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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 art space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138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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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목)~1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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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 갤러리 조선, 갤러리ERD, 갤러리2, P21,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아트사이드 갤러리, 조현화랑, 학고재 갤러리, Whistle
<SOLO SHOW : The Gallerist>는 10명의 갤러리스트들이 참여하여 작품과 가구 등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여 취향을 드러내는 전시입니다. 그들이 연출한 각자의 취향이 있는 공간을 통하여 작자가 운영하는 갤러리와 전시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전시의 목적은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작품과 관객, 그리고 컬렉터 사이에서 유통을 주도해오고 있는 갤러리스트를 조망하는데 있습니다. 전시 공간의 성격이 다르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형식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갤러리들이 존재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갤러리스트의 취향이 작용한다는 사실, 그리고 이는 미술 유통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 전시는 갤러리스트의 활동, 관심사 그리고 갤러리 운영 철학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더불어 미술 시스템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갤러리스트의 역할을 통해 미술 세계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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